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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맏형 윤기'의 마지막 은빛 레이스...12년 만의 계주 메달 쾌거 / YTN

2022-02-16 0 Dailymotion

우리나라는 쇼트트랙 남자 5,000m 계주에서도 12년 만에 값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<br /> <br />어려운 상황에서 후배들을 하나로 뭉치게 한 33살 맏형 곽윤기의 올림픽 마지막 레이스에도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<br /> <br />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박장혁과 곽윤기, 이준서, 황대헌이 5,000m를 이어 달린 우리나라는 캐나다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<br /> <br />초반 선두를 달리다 18바퀴를 남기고 1위를 내준 뒤 다시 추격에 나섰지만 아쉽게 금메달은 캐나다에 돌아갔습니다 <br /> <br />우리나라가 올림픽 이 종목에서 메달을 딴 건 2010년 밴쿠버 대회 은메달 이후 12년 만입니다 <br /> <br />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에서 은퇴하는 33살 대표팀 맏형 곽윤기는 기다렸던 올림픽에서의 자신의 첫 금메달은 아니었지만 소중한 은메달로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<br /> <br />원했던 27년 스케이트의 라스트 댄스는 비록 금빛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화려하고 의미 있는 마무리였습니다 <br /> <br />심석희 파문 등 내부 진통과 대회 초반 편파 판정에 후배들이 흔들릴 때 마음을 다잡아준 것도 삼촌뻘 맏형 곽윤기였습니다 <br /> <br />곽윤기는 "5천만 모든 국민과 함께 뛴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"며 마지막 올림픽을 끝낸 소감을 밝혔습니다 <br /> <br />저마다 마지막 레이스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준 동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가운데, <br /> <br />황대헌은 남자 1,500m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<br /> <br />결승은 뛰지 못했지만 준결승에서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탠 김동욱도 간이 시상대에서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<br /> <br />쇼트트랙은 이번 대회 금메달 2개, 은메달 3개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<br /> <br />YTN 김상익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익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21701024976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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