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7일) 새벽 0시 1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근처 야산에서 이틀 만에 다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인력 백여 명이 투입돼 큰 불길은 잡았고,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끝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근처 도로나 민가로는 번지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선 그제(15일) 낮 12시 20분쯤 처음 산불이 나 한 시간 반 만에 꺼졌는데,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에 남아 있던 불씨가 되살아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산림청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, 근처 주민들은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21704272540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