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새벽 경북 영덕에서 되살아난 산불이 이틀째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청은 어제(16일) 해가 지면서 헬기를 통한 산불 진압이 중단되자, 밤사이 민가로 번지지 않도록 인력 천여 명과 장비 170여 대를 동원해 저지선을 구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불 대응 단계는 최고 수준인 3단계를 유지하고 있고, 날이 밝는 대로 헬기 40대를 다시 투입하는 등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틀 전 새벽 4시쯤 경북 영덕군 삼화리에서 처음 발생한 산불은 그제 오후에 꺼졌다가 어제 새벽 2시쯤 되살아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확인된 피해 면적은 100ha가 넘고, 인근 주민 3백여 명은 마을회관과 보건소 등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21704132857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