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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-서방, 철군 공방 지속...美 다음 주 마스크 지침 완화 전망 / YTN

2022-02-17 0 Dailymotion

러, 연이틀 부대 복귀 발표…서방에 유화 신호 <br />나토 "러시아, 우크라 주변에 병력 더 보내" <br />블링컨 美 국무장관 독일 방문…우크라 사태 논의 <br />오스틴 美 국방장관, 나토군 증파 상황 평가 예정<br /><br /> <br />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인근에서 철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지만,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아직 유의미한 증거가 없다며 불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미국에서는 코로나 확산세가 빠르게 누그러지면서 연방정부, 보건 당국 차원에서 다음 주 마스크 지침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. <br /> <br />'오늘 아침 세계는' 조수현 기자와 함께합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러시아의 병력 철수 여부를 두고 서방과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러시아가 이틀 연속 일부 부대들의 철군을 주장하며 동영상까지 공개하고 있지만 서방 측에서는 연일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16일 크림반도에서 훈련을 마친 남부군관구 부대들도 철로를 통해 원 주둔지로 복귀하고 있다며 군사장비를 실은 열차가 이동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우크라이나 동부 인근에서는 서부군관구 소속 군인들이 정례 훈련을 마친 뒤 천km 떨어진 상주 기지로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국방부는 전날에도 우크라이나 접경지대 훈련을 마친 부대들이 복귀한다며 유화 신호를 보낸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서방 측은 현장에서 확인된 것은 아니라며 러시아가 오히려 군비를 더욱 증강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어떠한 군대 철수도 보지 못했다며,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국경을 따라 매우 위협적인 방식으로 대규모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변에 병력을 더 보내고 있다며, 상업용 위성의 이미지 등을 통해 이런 정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가시적인 조치를 요구하는 서방 측에 러시아는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해 서방이 러시아를 가르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교육을 못 받아서 그렇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양측 간 신경전이 다시 날카로워진 것 같은데, 그럼에도 외교적 돌파구 마련 가능성을 아직 닫지는 않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블링컨 장관은 현지 시간 17일부터 20일까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21708472543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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