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 정부 지출 600조…초과세수에도 30조 적자<br /><br />지난해 국세 수입이 정부의 당초 예상을 60조원 이상 웃돌았지만, 지출이 급증한 탓에 재정 적자가 30조원에 달했습니다.<br /><br />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의 총지출은 1년 전보다 50조원 증가한 600조원 수준으로 잠정 추정됐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손실보상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재정 집행이 이뤄진 영향으로, 지출이 사상 처음 600조원을 넘어선 것입니다.<br /><br />재정 수입은 570조원으로, 통합재정수지는 30조원 적자를 기록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기재부는 정부의 실질적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#손실보상 #국세수입 #재정수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