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어느 나라, 어느 역사에 국가의 최고지도자가 되겠다는 사람이 대놓고 정치보복을 하겠다고 하느냐며 검찰 왕국이 열리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는 전남 순천 연향패션거리 유세에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평생 핍박당하고 고통받으면서도 보복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우리가 소중하게 목숨을 마쳐 만든 민주공화국이 위협을 받는다면서 3월 9일이 지나고 5·18 묘역에 어떤 대통령이 참석하게 될지 생각해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경제적으로도, 코로나19로도 어렵다면서 IMF 위기가 왔을 때 김 전 대통령은 준비된 대통령이었다며 국정에 대해 아는 것도 없이 모르는 게 마치 당연한 것처럼 자랑하는 리더로는 힘들고 엄혹한 환경을 견딜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는 남부에 또 하나의 수도권을 만들어서 싱가포르처럼 국제적 투자가 이뤄지고 이 지역 사람들이 수도권에 이사 가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는 나라, 균형발전을 책임지겠다고도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21811432995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