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朴 달성군 사저 ‘이사 준비’…잔금 모두 납부

2022-02-18 3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박근혜 전 대통령의 대구 달성군 사저 계약이 모두 마무리되면서 입주가 초읽기에 들어갔습니다. <br> <br>마침 오늘 윤석열 후보가 대구 달성군을 찾았죠.<br> <br>사저 앞에 모여든 지지자들은 윤 후보를 어떻게 보고 있는지 들어봤습니다. <br> <br>배유미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 유영하 변호사가 어제 잔금을 치르면서 달성군 전원주택은 박 전 대통령 소유가 됐습니다. <br> <br>취득세 3억 여원은 4월까지 달성군청에 내면 됩니다. <br> <br>반대편 새집 앞에는 TV와 냉장고, 세탁기를 실은 가전업체 대형트럭이 도착했습니다. <br> <br>기존 집주인이 이사를 가려고 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집주인은 대구에서 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를 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사저 앞에 모여든 지지자들은 박 전 대통령의 귀향이 초읽기에 들어가자 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. <br> <br>[인근 주민] <br>"(박 전 대통령) 오면 그냥 좋고, 오면 동네서 다 좋아하시고. 몸도 그런데 여기 공기 좋고." <br> <br>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선 미묘한 입장 차이가 감지됩니다. <br> <br>[차근열 / 경남 창원시] <br>"박 대통령이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윤석열 후보하고 연결된다고 보고 한 번 오면 선거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." <br> <br>[변충언 /경북 구미시] <br>"참 미묘한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. 그런데 본인이 수사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그 부분은 사과하고." <br> <br>오늘 윤 후보가 달성군에서 유세를 하면서 사저에 들릴 거란 관측이 나왔지만 성사되지는 않았습니다. <br> <br>[사저 방문객] <br>"왔다 가는 게 안 좋겠어요? 전국적인 정서는 몰라도 이쪽 정서는 왔다가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은데." <br> <br>박 전 대통령 측은 3월 초쯤 입주할 것으로 예상하면서도 대선 이전 퇴원할 가능성에 대해선 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 선을 긋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배유미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 김덕룡 박희현 <br>영상편집 오성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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