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추가경정예산안 단독 기습처리를 강력하게 비판하며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위원장은 오늘(19일)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어젯밤에 이뤄진 날치기 처리는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국회의장과 민주당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추경을 다시 예결위에서 의결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오늘 오전 간사 협의로 합의안을 만들 계획이었는데, 민주당이 자신들이 요구한 시간에 회의를 열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회법이 부여한 예결위원장의 의사진행 권한을 침탈했다며 예결위원장직 사퇴를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민주당이 과거 예산을 민주적 합의 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하면서 이에 대한 증표로 예결위원장을 국민의힘에 양보한 약속을 파기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21912283606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