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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계점 치닫는 우크라이나 위기...일부 지역 사재기 발생 / YTN

2022-02-19 0 Dailymotion

우크라이나 사태가 임계점으로 치달으며, 일부 지역에선 생필품 사재기가 발생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의 병력 철수 발표 이후에도 서방은 병력이 늘어났다고 보고 있고, 우크라이나 동부에선 무력 충돌에 이어 폭발까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이승윤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국경인 메디카 검문소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위기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제가 지금 나와 있는 검문소를 통해 우크라이나인들이 육로로 폴란드 국경을 넘나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우크라이나를 뒤덮은 전운이 갈수록 짙어지면서 이들의 표정도 점점 어두워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변에 배치한 훈련 병력을 일부 복귀시켰다고 밝혔지만, 미국 등 서방은 10만 명 규모였던 병력이 19만 명까지 늘어났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마이클 카펜터 유럽안보협력기구 주재 미국 대사는 "2차 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심각한 군사 배치"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러시아는 2008년 조지아 침공이나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합병, 동부 돈바스 지역의 무력 충돌 때 군사 행동에 앞서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는데, <br /> <br />최근 우크라이나의 은행과 정부 웹사이트 등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의 배후로 러시아가 지목되면서 침공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이에 대해 관련성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긴장이 고조되자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에선 공포감이 조성돼 생필품 사재기가 발생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취재진이 만나본 우크라이나 시민의 얘기를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세르게이 안디볼 / 우크라이나 시민 : 아마도 상황이 매우 안 좋은 것 같아요. (매우 심각해요? 다들 긴장했나요?) 네. (전쟁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요?) 네. 모두 전쟁에 대비하고 있어요. 점점 많은 사람들이 식품과 물을 사서 기다려요. 푸틴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무서워요.] <br />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무력 충돌과 의문의 가스관 폭발까지 이어지며 자칫 전쟁의 도화선이 되는 건 아닐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동부 분쟁 지역 돈바스에서는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21918112857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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