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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대선 정국에...TV 광고·비대면 유세 경쟁도 치열 / YTN

2022-02-19 1 Dailymotion

사상 초유의 코로나19 대선에 여야 후보들의 선거운동도 비대면, 온라인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통적인 TV 광고부터, 인공지능,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경쟁까지, <br /> <br />코로나 시대에 달라진 선거운동 모습을 최아영 기자가 살펴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"이재명은 말이 많아서, 공격적이라서, 어렵게 커서, 가족 문제가 복잡해서. 압니다. 죄송합니다." <br /> <br />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TV 광고를 통해 '이재명을 싫어하시는 분들께' 편지를 띄웠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'셀프 디스'로 자신이 미워도 누가 더 유능한지 다시 한 번 봐달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"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라고,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꾸라고 국민은 윤석열을 키워냈습니다." <br /> <br />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'국민이 키운 후보'가 키워드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 명령을 따르겠다며 정권교체 의지를 광고에 담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후보들의 선거 유세전은 코로나19 속 온라인으로도 옮겨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인공지능이 나서 대리전을 벌이는가 하면, <br /> <br />[AI 이재명 : 저 AI 이재명은 앞으로 226개 우리 동네 공약과 함께 국민 한 분, 한 분을 만나겠습니다.] <br /> <br />[AI 윤석열 : 저보고 '디지털 독재다' 하실 때는 언제고 그새 따라 하십니까? AI 이재명은 내로남불로 만든 모순덩어리네요.] <br /> <br />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인기에 동영상 플랫폼 경쟁도 덩달아 치열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후보는 특유의 사이다 발언과 반말 인터뷰 등이 담긴 '재밍'을 열었고, <br /> <br />[추미애 / 더불어민주당 명예선대위원장 : (재명이 진짜 미애가 키웠어?) 진짜지. (재명이는 말 잘 듣는 동생이야?) 내 말을 아주 잘 들어.] <br /> <br />윤석열 후보는 공약과 자신의 인기 동영상을 '오늘의 윤집'에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후보 : (50살까지 결혼을 안 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까?) "뭐 저도 모르겠습니다. 근데 뭐 사람이 부실하니까….] <br /> <br />안철수 후보는 일찌감치 넷플릭스를 본뜬 '안플릭스'에다 일손이 필요한 곳에 출동하는 '철수마켓'을 선보였고, <br /> <br />[안철수 / 국민의당 대선 후보 : 제가 항상 한국의 정치판을 갈겠다고 했는데 정말 판 갈이가 굉장히 힘든 거네요. 그래도 갈아야지.] <br /> <br />심상정 후보는 짧은 유튜브 동영상인 '쇼츠'를 통해 홍보전에 뛰어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[심상정 / 정의당 대선 후보 : 주 4일제 하면 3일 쉬어.] <br /> <br />코로나19 속에... (중략)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22008024060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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