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어제(19일)부터 대선 직후인 다음 달 13일까지 새 거리두기가 적용됩니다.<br /> 사적모임 수는 6명 그대로, 식당과 카페는 밤 10시까지, 1시간 더 영업할 수 있게 됐지만 자영업자, 시민 모두 불만입니다.<br /> 방역패스가 적용되지 않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시설에서는 그동안 해왔던 QR코드와 안심콜이 중단됐습니다. <br /> 현장 반응은 어땠는지 정태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- "QR체크 안 하고 그냥 들어가시면 돼요."<br />- "아 그래요?"<br /><br /> 서울의 한 대형마트<br /><br /> 시민들이 그대로 입장합니다.<br /><br /> QR코드를 찍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던 기존 상황과 비교하면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.<br /><br /> 어제부터 일부 시설에서 출입자 명부를 관리하기 위한 QR코드가 중단됐습니다.<br /><br />▶ 스탠딩 : 정태진 / 기자<br />- "앞으로 이런 대형마트, 영화관 등 방역패스가 적용되지 않는 시설에 입장할 때는 QR코드나 안심콜을 하지 않아도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