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경미화원 채용 비리 나주시청 공무원 등 실형<br /><br />나주시청 환경미화원 채용에 힘을 써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공무원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광주지법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급 공무원 A씨에게 징역 1년 3개월과 추징금 1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A씨의 친인척이자 공범인 전직 언론인 B씨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2020년 5월 C씨로부터 "환경미화원 시험 응시자가 최종 합격할 수 있게 이야기를 잘해달라"는 부탁을 받고 3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기소된 C씨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#나주시청 #환경미화원 #채용 #청탁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