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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애가 열이 나요" 전화 빗발치는 '소아 전용 상담센터'...서울시 "추가 확보" / YTN

2022-02-20 1 Dailymotion

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어린 자녀가 재택치료를 받는 경우도 크게 늘어 부모들의 고심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소아·청소년 확진자와 부모를 위해 전용상담 창구를 마련했는데 주말에도 수백 건씩 문의 전화가 쇄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희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요일 오전, 서울 방배동에 마련된 소아 전문병원, <br /> <br />상담전용 휴대전화로 전화가 쉴 새 없이 걸려옵니다. <br /> <br />"무슨 증상이 있을까요? (밤새 열이 났고요.) 밤새 몇 도까지 열이 났을까요? 기침 가래 콧물이 있고…." <br /> <br />재택치료자 가운데 소아 관련 상담 문의가 늘자 서울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소아전용 상담센터를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선 18살 이하 소아·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면 누구나 예약 없이 접수만으로 비대면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화나 영상통화로 환자 상태를 확인한 뒤 필요한 경우 약을 처방하고, 예약을 거쳐 대면 진료도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첫날 상담이 60건 이뤄진 이후로 사흘 만에 전화 문의량은 6배 가까이 폭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의료 상담이 수백 건에 이르지만, 담당 의료 인력은 1명뿐입니다. <br /> <br />쉬지 않고 전화를 받아도 2분에 한 건씩 상담해야 하는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주말 첫날에만 의료 상담 350건이 접수됐는데, 이 가운데 200건 정도만 진료가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[송종근 / 서울 서초구 재택치료운영단 부단장 : 단순 약 처방이 너무 많이 몰리다 보니까, 본질적인 제 기능을 하기가 조금 아쉬운 면이 있어요. 현재로는 재택치료 상담센터는 단순 약 처방 기능 외에 해결 안 되는 부분을 해결해 주는 게 좋지 않을까….] <br /> <br />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소아 상담센터를 더 늘려달라고 호소합니다. <br /> <br />어린이들은 본인의 증상을 명확히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더 꼼꼼히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이종호 / 서울 사당동 : 감기는 열을 동반하기 때문에 코로나 증상이 아닐까 걱정됐고요. 병원에 오는 것도 굉장히 우려되는 상황인데, 비대면 진료가 늘어난다고 하면 저희가 필요할 때 빠른 시간에 진료를 좀 받을 수 있고….] <br /> <br />서울 지역에서 19살 이하 확진자는 전체 23%에 이르는 5천백여 명, <br /> <br />전국 단위로 보면 3만 명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소아 전용 상담센터를 추가로 마련해 늘어나는 상담 수요에 대비하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희재입니다.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22016570932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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