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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징올림픽 '스캔들 올림픽' 오명 속 17일 열전 마감 / YTN

2022-02-20 1 Dailymotion

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폐회식을 갖고 뜨거웠던 17일간의 열전을 마감했습니다 <br /> <br />선의의 경쟁과 우정을 나눈 선수들은 이제 4년 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<br /> <br />보도에 김상익입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인류가 경험한 두 번째 팬데믹 올림픽의 폐회식은 '하나의 세계, 하나의 가족'을 주제로 100분 동안 펼쳐졌습니다 <br /> <br />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4위에 오른 우리나라는 선수와 임원진 30여 명이 환한 표정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<br /> <br />개회식 쇼트트랙의 곽윤기 김아랑에 이어 폐회식에선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 차민규가 기수를 맡았습니다. <br /> <br />개회식에서 무대 전체를 화려한 LED 스크린으로 꾸몄던 장이머우 감독은 폐회식에서도 다양한 시각적인 효과를 동원해 낭만적인 느낌을 세계에 전했습니다 <br /> <br />폐회식 하이라이트는 2008년과 2022년이 만나는 성화 소화 장면이었습니다 <br /> <br />어린이 합창단이 2008년 하계올림픽 주제가를 불러 베이징이 사상 최초로 동·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도시라는 점을 알렸고, 이어 화려한 불꽃이 베이징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<br /> <br />대회 시작 전엔 서방 세계의 외교적 보이콧, 대회 도중엔 편파 판정과 약물 논란에 휩싸였던 베이징올림픽. <br /> <br />스캔들 올림픽이란 오명 속에서도 사랑과 우정을 나눈 세계 젊은이들은 4년 뒤 2026년 이탈리아 밀라노-코르티나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고했습니다 <br /> <br />YTN 김상익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익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22100350167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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