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종합 14위를 차지한 우리 선수단 본진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<br /> <br />선수단은 세계 정상을 위해 좀 더 과학적인 훈련을 다짐했고, 정부는 적극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<br /> <br />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베이징 일정을 마친 올림픽 선수단 본진이 금의환향했습니다 <br /> <br />파견 선수는 125명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일찍 귀국한 선수들이 많아 마지막 귀국길에 오른 선수는 50여 명. <br /> <br />선수단에 마지막 은메달과 동메달을 안겼던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과 스키, 스켈레톤 선수들이 가족과 팬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<br /> <br />[이기흥 / 대한체육회장 : 더욱 더 열심히 훈련해서 4년 뒤 그리고 다가오는 2년 뒤 2024년 (강원) 청소년동계올림픽 때는 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….] <br /> <br />아쉽게 메달에는 실패했지만 평창에 이어 즐거운 도전을 보여준 여자 컬링 '팀 킴'도 행복한 표정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<br /> <br />우리 선수들의 아름다운 투혼에 찬사를 보낸 선수단장은 선진 훈련 시스템의 도입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<br /> <br />[윤홍근 / 대한민국 선수단장 :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잘못된 점과 보완점을 파악해서 선진 훈련 시스템과 의과학적 훈련방식 도입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편파판정 논란 속에서도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평창 대회를 제외한 대회 중 가장 많은 9개의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<br /> <br />[황 희 /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: 정부도 이번 올림픽을 보면서 많은 걸 느끼고 더욱더 우리 선수들이 4년 뒤에 아름다운 과정과 의미 있는 결과를 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] <br /> <br />힘겨운 팬데믹 올림픽을 통해 지친 국민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던 선수들은 격리 시설로 이동해 하루를 보낸 뒤 각자 집으로 돌아갑니다 <br /> <br />YTN 김상익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익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22200330835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