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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"몇 시간 내 공격 가능...군사작전 잔혹할 것" / YTN

2022-02-21 0 Dailymotion

설리번 "몇 시간, 며칠 내 공격 시작될 수 있어" <br />"러시아가 계획한 군사작전, 매우 잔혹할 것" <br />"대화와 공격에 대한 대응, 동시에 준비 돼 있어"<br /><br /> <br />미국은 우크라이나 침공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전제로 러시아와 외무장관 회담과 정상회담을 잇따라 열어 대화 해결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백악관은 러시아의 침공이 몇 시간 또는 며칠 내에 시작될 수 있으며 러시아의 군사작전은 매우 잔혹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바이든 정부 주요 관료들은 연일 러시아에 대해 경고와 함께 외교 해결을 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의 공격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제이크 설리번 안보보좌관은 몇 시간 또는 며칠 내에 공격이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러시아가 계획한 군사작전은 매우 잔혹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러시아 시민과 군인의 생명도 앗아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제이크 설리번 /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: 러시아가 계획하고 있는 것과 같은 크기, 범위, 규모의 군사 작전은 매우 잔혹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. 우크라이나인과 러시아인, 민간인과 군인 모두의 목숨을 앗아갈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대화 해결도 거듭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미사일이 날아가고 탱크가 진격하기 전까지는 전쟁을 피하려는 대화 준비가 항상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시에 공격이 이뤄질 경우 그에 대한 대응도 마찬가지로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[제이크 설리번 /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: 그래서 우리는 외교의 문을 닫지 않고, 외교의 문을 더 열 것입니다. 하지만 러시아가 공격해 올 경우 동맹국과 파트너들과도 단호하게 대응할 준비도 돼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특히 미국과 러시아 간 외무장관 회담과 정상회담을 잇따라 열겠다는 입장도 다시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침공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으로서는 외교적 해결 가능성이 시시각각 줄어들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만큼 침공 가능성이 크다는 것인데, 러시아가 어떤 선택을 할지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강태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22206221725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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