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115억 횡령' 강동구청 공무원 구속 기소<br /><br />공금 115억원을 횡령한 서울 강동구청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동부지검은 횡령과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강동구청 소속 7급 공무원 김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.<br /><br />김씨는 공문서 등을 위조하는 수법으로 SH가 강동구청에 입금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분담금 115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횡령금은 주식에 투자해 77억원 가량이 손실됐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8억원 상당의 김씨 재산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를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