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기동물 보호와 치료에 민간 기업이 나섰습니다. <br /> 인터넷 쇼핑 플랫폼 기업인 '런칭마켓'은 유기묘 구호 보호 단체인 '나비야사랑해', 동물보호캠페인 '런댕이'와 손잡고 '세이빙펫'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유기동물을 치료하고 새로운 가족을 만나도록 하는 이번 캠페인에 런칭마켓은 쇼핑몰 운영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방침입니다. <br /><br />▶ 인터뷰 : 송성근 / 런댕이 캠페인 운영총괄<br />- "런칭마켓과 런댕이 캠페인이 이번에 업무협약을 하게 돼 수익금을 가지고 사료뿐 아니라 여러 품목에 환경이 어려운 유기동물 보호소에 지원하려 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▶ 인터뷰 : 유주연 /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 이사장<br />- "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지급되는 후원품이나 구호물품으로 입양을 가고 구조나 치료, 입양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