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라산 백록담 탐방 4월부터 주 1회로 제한<br /><br />한라산 백록담 탐방 횟수가 오는 4월부터 1인당 주 1회로 제한됩니다.<br /><br />제한 대상은 탐방 예약제가 시행되는 성판악과 관음사 2개 코스입니다.<br /><br />같은 날 2개 코스의 동시 예약도 금지되고, 1인당 예약 인원도 최대 10명에서 4명으로 축소됩니다.<br /><br />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탐방 예약제를 악용해 특정 다수가 탐방을 독점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이번 제한 조치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한라산 탐방 예약권을 사고파는 행위가 적발돼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#한라산 #백록담 #탐방 #등산객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