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역시 실내스포츠처럼 확진자 속출에 애를 먹고 있지만, 새 시즌 준비만큼은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부족한 기술 훈련은 물론 틈틈이 여유까지 부리는 전지 훈련장 표정, 서봉국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딱딱한 야구공이 아닌 테니스공 수비 훈련. <br /> <br />수비 집중력 향상과 정확한 포구가 목적이지만, 변화무쌍한 공 탓에 실수가 속출합니다. <br /> <br />[김평호 / 롯데코치 : 이게 진짜 야구공이면 놓치겠어? 안 놓치지. 공 무게가 있으니까.] <br /> <br />아직은 추운 날씨, 키움 투수들은 글러브 토스 훈련에 한창입니다. <br /> <br />몸도 풀고, 스퀴즈 상황에도 대비하는 건데 술래만 고역입니다. <br /> <br />[최원태, 김재웅 / 키움 히어로즈 : 이건 주작이야. 너무 많이 뛰었어.] <br /> <br />제주에 캠프를 차린 SSG 선수들은 이색체험 삼매경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 특산물 한라봉 따기인데, 복장까지 차려입고 열심입니다. <br /> <br />고된 훈련 뒤에는 꿀맛 식사가 기다립니다. <br /> <br />말 그대로 산해진미, 큼지막한 스테이크가 지친 선수들을 반깁니다. <br /> <br />석양과 함께 또 하루가 마무리되는 순간입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서봉국 (bksu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22317225602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