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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 "세계가 위험한 순간에 처했다"...우크라, 국제사회 개입 촉구 / YTN

2022-02-24 0 Dailymotion

구테흐스 UN 총장, 우크라 관련 연이어 러시아 비판 <br />우크라, "즉각 대응 안 하면 세계 안보 시스템 파탄될 것" <br />폴란드·그루지야, 러시아 팽창주의 우려<br />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유엔 특별 총회가 열렸는데요, <br /> <br />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사태로 "세계가 위험한 순간에 처했다'고 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엔 총회에서 나온 세계의 여론을 송태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연이어 러시아를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푸틴 대통령이 파견하는 병력은 "결코 평화유지군이 아니다"라고 말했던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총회 연설을 통해 최근의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안토니우 구테흐스 / 유엔 사무총장 : 우리는 제가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는 최근 몇 년 중에서 세계 평화와 안보에 가장 큰 위험에 맞닥뜨려 있습니다. 우리의 세계는 위험한 순간에 처해 있습니다. 이런 순간이 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랐습니다.] <br /> <br />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은 러시아에 즉각적이고 분명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지금까지 세계 질서를 유지했던 안보 시스템이 완전히 파탄될 것이라면서 국제사회의 개입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드미트로 쿨레바/ 우크라이나 외교장관 :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수 있다고 결정한다면 아무도 이 위기를 방관할 수 없을 것입니다. 여러분의 정부와 국민도 우리 정부와 우리 국민과 함께 고통스러운 결과에 직면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폴란드와 그루지야 등 러시아 주변국들은 '제국주의, 식민주의' 같은 용어를 사용하면서 러시아의 팽창주의를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바실리 네벤자 유엔주재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 정부는 돈바스 지역 4백만 주민의 생존권을 외면할 수 없어 조치에 나선 것이라면서 오히려 구테흐스 사무총장을 편파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영국, 독일 등 서방국들은 러시아 제재에 즉각 동참하자며 회원국들을 독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은 모든 국가의 영토주권을 존중한다면서도 현재의 우크라이나 상황은 복잡한 역사적, 현실적 맥락 속에서 진행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관련 당사국들의 자제와 추가 행동 중단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송태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태엽 (tays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22409361423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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