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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 때리기 가열…"김건희 작전주 투자" "李아들 취업 특혜"

2022-02-24 0 Dailymotion

가족 때리기 가열…"김건희 작전주 투자" "李아들 취업 특혜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대장동 의혹의 진짜 몸통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거대 양당이 전선을 더 넓혔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주가조작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 장남의 특혜 취업 의혹으로 맞불을 놨습니다.<br /><br />양측은 일단 사실무근이란 입장입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'영장이 들어오면 윤석열은 죽는다'는 '김만배-정영학' 녹취록을 근거로 민주당의 대장동 의혹 되치기는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 "한마디로 윤석열 게이트라고 생각을 합니다. 녹취록에 등장하는 의미 있는 이야기는 모두 대부분 윤석열 후보뿐입니다."<br /><br />추미애 전 법무장관도 "윤석열 후보가 꼬리가 밟힌 것"이라며 힘을 실었고,<br /><br />국민의힘은 민주당이 '집단적 인지 부조화'에 빠져 몸통 바꿔치기 억지를 부린다며 맞대응했습니다.<br /><br /> "대장동을 윤석열 게이트라 하는 것은 마치 이완용이 안중근에게 매국노라고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할 것입니다."<br /><br />대장동 개발사업 당시 인허가권을 쥐고 있던 성남시장이 윤 후보였냐는 겁니다.<br /><br />지리한 몸통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당은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결혼 후에도 또다른 작전주에 투자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.<br /><br />윤 후보가 2017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취임할 당시 김씨가 다른 주식은 모두 처분했으면서도 코스닥에 상장된 N사의 주식 3,450주를 남겨놨다는 겁니다.<br /><br />주당 3,000원대였던 주식은 윤 후보가 중앙지검장에 취임한 뒤 1만400원까지 급등했다가 현재는 900원대로 주저앉았다며 반복되는 우연은 우연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은 김씨가 3,900만원어치를 매입해 1년 넘게 보유하다가 전량을 2,750만원에 손해 보고 매도한게 전부라고 해명했지만 민주당은 당당하면 주식계좌를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질세라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 장남의 '무스펙' 특혜 취업 의혹을 들고나왔습니다.<br /><br />이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특정 기업에 통상 2년 걸리는 재개발 인허가를 1년만에 승인해줬고, 이 덕에 금융권 경력이 없는 아들이 해당 기업이 투자한 사모펀드 회사에 취직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은 "측근 있는 곳에 인허가가 난다는 이재명의 법칙"이라 공세를 폈지만, 민주당은 경기도의 인허가 사안과 이 후보 아들의 취업은 별개 사안이라며 허위 사실에 대한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.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#개미투자자 #공정 #취업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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