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이기일 /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] <br />지금부터는 코로나19 응급 환자와 소아 분만, 투석 등 특수환자 대응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환자의 응급 분만, 소아, 투석 등 이분들에 대한 적시 대응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. 이에 코로나 응급 환자와 분만, 소아, 투석 등에 대한 대응 체계를 보다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응급 의료 체계 대응체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. 코로나 응급 환자의 이송부터 치료,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입원까지 신속하게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환자를 전담으로 하는 응급센터가 현재 4개가 있습니다. 이를 2월 말까지는 10개소로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. 일반 응급 의료기관에서 코로나 응급 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국립중앙의료원의 중앙응급센터를 중심으로 응급환자의 원활한 이송과 전원을 위한 연계 조정도 보다 강화해 나가겠습니다. 119 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 간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가용 병상 등에 대한 정보도 신속하게 서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분만, 소아 등 특수 응급 환자분들이 있습니다. 이분들에 대해서는 바로 특수 병상이 있는 병원으로 바로 이송해 드리겠습니다. 이후 입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배정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해당 병원에서 입원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분만, 소아, 투석 환자의 진료 인프라 부분에서 보다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. 특수환자 진료를 위한 음압병상을 최대한 확보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가 더 늘어날 경우를 대비해서 일반병상에서도 분만, 소아, 응급 등 수술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. 분만병상은 현재 95개가 있습니다. 저희가 3월 4일까지 252개 병상으로 확대하겠습니다. 어제 지자체와 논의를 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소아 병상도 현재는 864개 병상이 있습니다. 3월 말까지 1059개 병상으로 보다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. 중증 소아의 경우에는 전국 18개소에 중증 소아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투석병상도 현재는 347개가 있습니다. 3월 7일까지는 597개로 보다 확대하겠습니다. 환자분들께서 정기적으로 투석을 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 외래투석기관도 보다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비응급, 재택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1&key=2022022511030907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