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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“김건희, 도이치모터스 이사”…야 “주가조작 무관”

2022-02-25 1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민주당은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이사로 재직했었다는 의혹을 추가로 제기하며 주가조작의 몸통이라고 공격했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은 홍보 활동만 도왔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> <br>전혜정 기자 보도 보시고, 아는 기자와 두 후보와 관련해 새로 제기된 의혹들,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지난 2011년 서울대 최고지도자 인문학과정 원우수첩에 담긴 김건희 씨의 이력입니다. <br> <br>코바나컨텐츠 대표이사와 함께 '도이치모터스 제품 및 디자인 전략팀 이사'라고 소개돼 있습니다. <br> <br>더불어민주당은 김 씨가 도이치모터스 내부자로서 주가 조작에 깊숙이 관여한 결정적 증거라며 공세를 폈습니다. <br> <br>[백혜련 /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] <br>"내부자 거래를 통한 주가조작 혐의도 추가될 수 있는 중대 사안입니다." <br> <br>해당 과정은 2010년 8월부터 2011년 3월까지로,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이 있었다고 의심하는 시기와 일부 겹친다는 겁니다. <br> <br>[우상호 /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] <br>"김건희 씨의 주가조작은 상당히 상습범이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. (윤석열 후보는) 주가조작 때문에 단연코 이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라고 (생각합니다.)" <br> <br>국민의힘이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부인하며 낸 논평은 허위라고 고발까지 했습니다. <br> <br>[김승원 /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TF공동단장] <br>"시세조종 행위나 대량 매각행위나 곳곳에 관여된 흔적이 있는데 (국민의힘이) 명백히 허위사실을 공표한 사실이 있기 때문에 오늘 고발에 이르게 됐습니다." <br><br>국민의힘은 "비상근, 무보수로 홍보 활동을 도운 것이라며 "이를 주가조작으로 연결하는 것은 무리이고 근거가 없다"고 반박했습니다.<br> <br>해당 시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자료상에는 임원 가운데 김건희 씨 이름은 없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전혜정입니다.<br><br>영상취재 김기태 <br>영상편집 박형기<br /><br /><br />전혜정 기자 hye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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