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대 대선 두 번째 법정 TV토론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안보관도 쟁점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 후보들은 뚜렷한 입장 차이를 드러내며 공방을 주고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심상정 / 정의당 대선 후보 : (윤석열 후보는) 선제타격 얘기하고, 사드, 3불 폐지 얘기하시고 전략적인 균형을 근본적으로 흔드는 발언을 막 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고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: 6개월 초보 정치인이 대통령이 돼서 나토가 가입해주지 않으려 하는데 가입을 공언하고 러시아를 자극하는 바람에 결국 충돌했죠. 외교의 실패가 곧 전쟁을 불러온다는 극명한 사례고, 그런 면에서 윤석열 후보께선 너무 거칠고 난폭해서….] <br /> <br /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후보 : 안보관이 좀 부족하고 내용을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. 평화라는 것은 확실한 억지력을 가져야만 유지되는 것이고, 선제타격 능력을 확보하고 그 의지를 보일 때만 전쟁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, 그런 식의 유약한 태도로는 오히려 평화가 더 위협될 수 있단 말씀을 드리고요.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22600242173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