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관련 사망자 112명 ’역대 최다’…누적 7,895명 <br />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 44%…전날보다 3.2%p 증가 <br />재택치료자 70만 명대로 급증…하루에 5만 3,513명 늘어 <br />"3월 중순쯤 오미크론 대유행 정점, 하루 25만 명 안팎"<br /><br /> <br />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이어지며 오늘(26일)도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가 16만 명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발생 사망자 수는 역대 최다인 112명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권남기 기자! <br /> <br />나흘째 17만 명 안팎의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속에 사망자 수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네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는 16만6천209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2백 명 넘게 늘며, 나흘째 17만 명 안팎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주일 전보다는 6만 명 넘게 많고 2주일 전과 비교하면 11만 명 넘게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은 16만 6천68명으로,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58%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환자는 141명입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줄었지만, 여전히 6백 명대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하루 만에 112명이 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누적 사망자는 7천895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4%로, 전날보다 3.2%포인트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재택치료 환자도 폭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사이 5만 명 넘게 늘면서 70만 명을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하루 두 번씩 모니터링을 하는 집중관리군도 10만 명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앞서 다음 달 중순쯤이 오미크론 변이 유행의 정점이 될 거라는 전문가 예측을 소개하며, 정점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하루 신규 환자 수는 25만 명 안팎이 될 거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오늘(26일)부터 학원과 독서실 등에서 '띄어 앉기'와 같은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. <br /> <br />지난 7일부터 시작됐지만, 어제까지는 계도 기간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지침을 어긴 운영자는 50만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하고, 위반 횟수에 따라 3차 이상은 200만 원이 부과됩니다. <br /> <br />또, 방역 지침을 어긴 이용자는 위반 횟수별로 10만 원의 과태료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22614032513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