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반대의 뜻으로 폴란드가 월드컵 플레이오프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체자리 쿨레샤 폴란드 축구협회장은 SNS를 통해 말은 더 필요 없고 행동할 때라면서 러시아의 공세가 고조되는 점을 고려해 러시아와 만나는 월드컵 플레이오프 경기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폴란드는 다음 달 러시아와 준결승을 치를 예정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쿨레샤 회장은 FIFA에 공동 입장을 전하기 위해 준결승에 올라온 다른 팀인 스웨덴, 체코와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폴란드의 축구 스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 옳은 결정이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와 경기하는 건 상상할 수 없다고 지지의 뜻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22700575114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