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강진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창렬 / 용인대 교수, 이강윤 /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단 윤석열 후보의 오늘 오전 기자회견 내용을 보면 단일화와 관련해서 결렬 통보를 받았는데 윤석열 후보 측은 단일화의 추진 의사를 접지는 않겠다, 끝까지 일단 노력해 보겠다, 이런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그간의 과정을 세세하게 공개를 했어요. 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최창렬] <br />2월 13일날 단일화 여론조사 방식을 제안했고, 안 후보가. 그리고 20일날 일주일 전인데 결렬 선언을 했어요. <br /> <br />그런데 그 사이에 전혀 없었다고, 방금 나왔었잖아요, YTN에. 안 후보가 직접 얘기한 건데 13일부터 20일 사이에 아무런 연락도 없었고 아무런 회동이 없었다는 것은 후보끼리는 회동이 없었습니다마는 최소한도 실무진 차원에서는 회동이 있었던 것 같아요. <br /> <br />지금 제가 그 말씀을 왜 드리냐 하면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가 국민의힘의 청년보좌역이 페이스북에 올린 자료인데 이 자료가 다 맞다고는 할 수 없는데 나름의 그동안 쭉 경과를 올린 거거든요. <br /> <br />거기에 따르면 아무튼 13일부터 20일 사이에 최소한도의 만남이 있었던 것 같아요. <br /> <br />그러나 안 후보 측에서는 그게 성의가 없다고 본 것 같고 20일날 결렬이 선언됐는데 20일부터 또 27일, 오늘까지는 상당히 많은 회동이 있었던 것 같아요, 실무선에서. 아까 윤 후보가 얘기했던 게 전권 대리인, 이른바. 장제원 의원 얘기도 나왔고 이태규 본부장 얘기도 나왔는데 그러나 어쨌든 안 후보는 기본적으로 여론조사 방식이 아니면 안 된다는 입장을 확고하게 견지했던 것 같고 국민의힘 쪽에서는 여론조사 방식은 곤란하다라는 이 두 가지가 기본적으로 충돌했던 것 같아요. <br /> <br />그리고 여러 가지 얘기들, 앞으로 말씀 나누겠습니다마는 그리고 나서 얘기가 엇갈리는 부분들은 아마 전권 대리인 같은 건 없다고 아까 안 후보가 얘기했는데 나름대로 대표성을 가진 분들이 얘기를 한 거 아니에요. <br /> <br />장제원 의원도 그렇고 이태규 의원도 그렇고.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후보에게 보고가 덜 됐거나, 안 후보에게. 아니면 전달과정에서 약간의 해석의 차이는 있을 수 있을지 몰라도 기본적으로 양측의 기본적인 이 단일화를 보는 관점의 차이가 존재... (중략)<br /><br />YTN 지희원 (wlgmldnjs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22716505926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