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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코미디언에서 항전 구심점으로"...우크라 대통령 재평가 / YTN

2022-02-27 3 Dailymotion

압도적인 전력 차이에도 우크라이나의 저항이 만만치 않은 가운데, 지도자 젤렌스키 대통령도 새롭게 평가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미디언 출신 초보 정치인이라는 세계의 우려는 전쟁 발발 이후 용기 있는 지도자라는 호평으로 바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구수본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러시아군이 수도 키예프 코앞까지 치고 들어온 날 밤,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측근들과 함께 휴대전화를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[젤렌스키 / 우크라이나 대통령 (25일) : 나는 이곳 키예프에 있습니다. 우리 모두 이곳에 있습니다. 우리 군대가 여기 있고, 시민들이 여기 있습니다. 우리의 독립을 지켜낼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도망쳤다는 항간의 소문을 일축하고, 건재를 확인시킨 겁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젤렌스키 대통령은 키예프에 남아 지속적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통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과 폴란드 등 외국 정상들의 지지를 약속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'반러시아 연합' 구축을 도모하는가 하면, 독립 사수 의지를 불태우며 항전을 독려하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의 제거 대상 1호인 만큼 대피를 돕겠다는 미국의 제안도 뿌리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[젤렌스키 / 우크라이나 대통령 (26일) : 우리는 무기를 내려놓지 않고 조국을 지킬 것입니다. 우리의 무기가 우리의 실체입니다. 이곳이 바로 우리의 국토이자 나라이고 곧 우리 후손들입니다.]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코미디언 출신으로, TV 드라마에서 청렴한 개혁 대통령을 연기한 이후 2019년 이에 힘입어 70%가 넘는 지지율로 당선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주요 보직에 지인들을 앉히고 외교 안보정책에서도 혼재된 메시지를 내면서, 코미디언 출신이라는 선입견이 더해져 무능한 정치 초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막상 전쟁이 터지자 수도를 지키며 항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모습에, 명문대에서 법학을 전공한 이력까지 더해져 세계의 평가도 180도 달라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구수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구수본 (soob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22718435783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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