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대화를 제의한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기꺼이 협상에 응하겠지만, 벨라루스에서는 대화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, 벨라루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무대를 제공한 곳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폴란드 바르샤바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, 터키 이스탄불, 헝가리 부다페스트, 아제르바이잔 바쿠 등을 대체 후보지로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외의 장소도 가능하다면서도, 러시아가 정한 벨라루스에서는 협상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대화할 준비가 됐다며 벨라루스에 협상 대표단이 도착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구수본 (soob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22722155539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