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승격팀' 김천, 난타전 끝에 포항 꺾고 시즌 첫 승 / YTN

2022-02-27 1 Dailymotion

프로축구 K리그1 김천 상무가 포항과 5골을 주고받는 골 잔치를 벌인 끝에 3대 2로 이기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은 대구와 1대 1로 비겨 2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[김태완 / 김천 감독, 경기 전 인터뷰 : 포항은 항상 저희와 경기를 하면 굉장히 난타전이 되는 경기가 많았는데 포항과의 경기는 기대하는 바가 많이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김태완 감독 예상대로 경기는 난타전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선제골은 홈 개막전에 나선 김천의 몫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반 20분, 조규성이 얻어낸 파울이 VAR 판독 결과 페널티킥으로 인정받았고, 조규성이 직접 차 넣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천은 불과 6분 뒤 서진수가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추가골로 연결해 2대0으로 앞서갔습니다. <br /> <br />포항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전반 41분 팔라시오스가 추격 골을 넣더니 후반 16분 허용준의 헤딩골로 경기는 순식간에 2대 2, 동점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김천은 후반 25분 정현철이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5골을 주고받은 공방전을 마무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개막전에서 우승 후보 울산과 무득점으로 비기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김천은 2년 만에 복귀한 K리그1 무대에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디펜딩 챔피언 전북과 지난해 3위 팀 대구는 후반 한 골씩을 두고 받아 1대1로 비겼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은 후반 26분 김보경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8분 뒤 대구 고재현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2연승의 기회를 놓쳤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상익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익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22723200563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