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유영·김예림, 고난도 점프로 '넥스트 레벨' 도전

2022-02-27 1 Dailymotion

유영·김예림, 고난도 점프로 '넥스트 레벨' 도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한국 피겨 사상 첫 올림픽 동반 '톱10'의 쾌거를 이룩한 유영과 김예림이 동계체전에 나서 가볍게 우승했습니다.<br /><br />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를 경험하고 온 두 선수는 '고난도 점프'에 대한 계획도 밝혔는데요. 홍석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베이징올림픽에서 김연아 이후 여자 피겨 최고 성적인 '6위'를 달성하고 돌아온 유영.<br /><br />휴식 대신 동계체전에 참가한 유영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41.23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합산 216.48점으로 가볍게 고등부 1위를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대회 유영은 '필살기' 트리플 악셀을 무리하게 시도하지 않았지만, 세계 최고 무대인 올림픽을 경험하고 온 만큼, 초고난도 4회전 점프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습니다.<br /><br /> "쿼드러플 살코나 쿼드러플 러츠를 바꿔가면서 연습했었는데… 어느정도 감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중 생각해서 연습해야할 것 같아요."<br /><br />씩씩한 모습으로 '피겨장군'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올림픽 9위 성적을 낸 김예림도 출전해 총점 214.66점으로 무난하게 대학부 1위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김예림 역시 국제경쟁력을 위한 고난도 점프, '트리플 악셀' 도전 의지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"이번 시즌이 끝나면 조금씩 조금씩 기초적인 부분부터 해서 (트리플 악셀을) 연습해볼 생각이 있습니다."<br /><br />올림픽 '톱5'의 성과를 낸 차준환은 동계체전은 건너뛰며 한 박자 쉬어갔습니다.<br /><br />유영, 김예림 등 베이징올림픽에서 빛난 우리 선수들은 다음달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으로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.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#유영 #김예림 #김연아 #연아키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