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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러 지상군, 키예프 근처로 대거 이동 중"

2022-02-28 1 Dailymotion

"러 지상군, 키예프 근처로 대거 이동 중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닷새째로 접어든 가운데, 대규모의 러시아군이, 수도 키예프로 이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국제 담당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정다미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대규모의 러시아 지상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로 이동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통신은 미국 위성업체 맥사가 공개한 사진과 함께 대규모의 러시아군이 키예프로 이동 중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군은 군용 차량 수백 대와 장갑차, 유조차, 탱크 등으로 5km 행렬을 이뤘으며, 촬영 당시 키예프 북쪽 64km 거리까지 접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러시아군의 진군 속도가 개전 초기에 비해 느려졌다는 분석이 미군과 우크라이나군에서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또 우크라이나군의 보급선 차단 작전으로, 러시아군 일부 부대에서 연료와 보급품이 부족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벨라루스가 이르면 오늘 우크라이나로 병력을 파병해 러시아 편에서 함께 싸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행정부의 고위 정보 관계자가 AP통신에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의 최우방으로 꼽히는 벨라루스는 러시아의 침공 활동을 지원해 왔으나 지금까지 직접 참전은 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양국이 조건 없는 회담을 진행하기로 합의를 했다면서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벨라루스 국경 지역에서 러시아 측과 조건 없이 만나 회담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 대통령실도 "우크라이나 측으로부터 벨라루스의 고멜 지역에서 회담을 확인받았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 언론은 "우크라이나 대표단이 폴란드를 거쳐 벨라루스로 가고 있어 시간이 걸린다"면서 회담이 현지시간 28일 아침에 열린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번 회담과 관련해 러시아가 무슨 말을 하는지 들으려는 것으로, 항복을 준비하는 것은 아니라며 우리 영토는 단 1인치도 양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현지시간 28일 유엔 긴급 특별총회가 소집돼 러시아 규탄 결의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표결 과정에 비토권, 거부권이 인정되지 않는 데다 국제 여론을 감안하면 러시아 규탄 결의안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글로컬뉴스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#러시아 #우크라이나 #키예프 #침공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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