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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천·고령 산불 밤사이 확산...헬기 47대 투입 진화 속도 / YTN

2022-03-01 0 Dailymotion

어제(28일) 낮 경남 합천에서 시작돼 경북 고령까지 번진 불이 밤사이 계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최고 수준의 경보를 발령한 산림 당국은 해가 뜨자마자 헬기를 다시 띄워 진화에 나섰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이윤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북 고령 산불 현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현재 산불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아직도 불이 꺼지지 않고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도 뒤쪽으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강한 바람이 불면서 피해 면적이 600ha에 이를 만큼 확산했는데요. <br /> <br />날이 밝은 뒤에 바람이 잦아들면서 확산은 거의 멈췄고, 헬기가 집중적으로 투입되면서 진화가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시작된 어제 오후 2시쯤 경남 합천에서 시작됐는데요. <br /> <br />강한 바람을 타고 경북 고령으로 번졌고, 경북 고령 주민 200여 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해가 지고 활동을 멈췄던 헬기도 날이 밝으면서 다시 진화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구름 낀 날씨로 시계가 좋지 않아 준비된 헬기 47대가 모두 활동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상에도 천 명 넘는 인력이 투입돼 방화선을 만드는 등 진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확인된 산불 영향 구역, 다시 말해 피해 면적은 경남 150ha, 경북 450ha 등 모두 합쳐 600ha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현재 진화율이 50%를 기록하고 있고 늦어도 정오까지는 주불을 진화를 마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북 고령 산불 현장에서 YTN 이윤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30110030333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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