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영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복기왕 /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, 박정하 /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수석부단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103주년 삼일절.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일본이 역사를 직시하라라고 다시 한 번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대통령 선거, 이제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여야 후보들은 삼일절을 맞아 서울 공략에 나섰는데요. <br /> <br />최근 불거진 안보관 등을 놓고서도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막판까지 혼전 양상을 보이는 대선 정국을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, 박정하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수석부단장 두 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오늘 삼일절이니까요. 문 대통령의 기념사 잠깐 이야기하고 갈게요. <br /> <br />대통령이 뭐라고 얘기했냐면 일본에게 역사를 직시하라고 하면서 강해지기 위해서는 평화가 필요하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대화의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라고 강조를 했습니다. 어떻게 보셨어요? <br /> <br />[복기왕] <br />그동안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일을 하시면서 거의 마무리하는 경축사이신데 기본적으로 임시정부의 정신은 통합 정부였다. <br /> <br />그리고 3.1운동의 정신은 대동단결과 국민 통합이었다라는 말씀으로 시작을 하셔서 그런 힘으로 지금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냈고 그리고 이것이 한반도 평화로 연결돼야 된다라는 말씀이 종결인 것 같아요. <br /> <br />그리고 아무리 힘들더라도 대화를 지속해서 평화를 지켜내야 된다. <br /> <br />그리고 지켜낼 수 있다라는 말씀을 주셨고 일본에 대해서는 옆 나라의 상처를 보듬지 못하는 나라는 인정받지 못한다라는 일침까지도 놓은 것으로. 저는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그런 우리 국민들 인식에 맞는 기념사 아니었나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박정하 부단장님께서는요? <br /> <br />[박정하] <br />대통령 축사 중에 연간 보면 광복절 축사가 제일 중요하게 치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나머지는 연두 연사나 그다음에 3.1절 축사를 중요하게 치는데요. <br /> <br />제가 볼 때는 임기 마지막인데 최근의 세계의 정세, 그러니까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, 그다음에 우리 동북아의 정세 속에서 과연 대통령께서 현실 정세를 직시하면서 지금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될 3.1정신에 기해서 말씀을 하셨는지, 판단을 제대로 하셨는지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0112260665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