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, 3·1절 맞아 순국선열 희생 기려…신경전도<br /><br />3·1절을 맞아 정치권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면서도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박광온 공보단장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와 민주당은 3·1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의 시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선대본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면서도 "정부와 여당이 필요할 때마다 철 지난 반일 감정을 들고나와 선동을 일삼았다"고 날을 세웠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 선대위 권영현 대변인은 3·1절을 기념해 풍요로운 국민과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고, 정의당 선대본 오현주 대변인은 "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"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#삼일절 #순국선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