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가지려 노력하고 있고 이러한 진짜 위험에 반드시 대응해야 한다며 침공을 정당화하는 주장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, 라브로프 장관은 오늘 유엔 군축회의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"우크라이나는 여전히 소련의 기술과 무기의 이동 수단을 갖고 있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라브로프 장관의 연설이 시작되자 프랑스와 영국 등 여러 나라의 외교관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하는 뜻에서 회의장을 나갔습니다. <br /> <br />애초 라브로프 장관은 군축 회의가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를 찾아 직접 발언할 예정이었지만, 유럽 여러 나라가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하늘길을 막으며 참석을 취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라브로프 장관의 발언은 사전에 녹화된 영상을 통해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30120333013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