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 섬유공장 불 4시간 만에 진화…인명피해 없어<br /><br />어제(1일) 오후 2시 15분쯤 대구 서구의 한 섬유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.<br /><br />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후 6시 15분쯤 불길 대부분을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불은 연면적 1천 56㎡의 공장 건물 8개 동 가운데 7개를 태웠습니다.<br /><br />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화재 발생 초기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차량 50대와 인명 17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짙은 연기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자 대응 2단계로 올렸습니다.<br /><br />당국은 남은 불씨를 정리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#화재 #대구 #섬유공장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