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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벨라루스군도 침공’ 임박설…국경 인근 삼엄한 경계

2022-03-02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다시 우크라이나 뉴스입니다. <br> <br>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벨라루스는 러시아를 돕겠다며 파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긴장감이 감도는 국경지대를 김윤종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[현장음] <br>"두두두" <br> <br> 군용헬기가 저공비행을 하며 경계를 유지하고 국경으로 가는 길은 삼엄한 검문이 이어집니다. <br><br>러시아에게 우크라이나 침공의 길을 열어줬던 벨라루스의 국경까지는 3km 정도.<br> <br> 언론 취재도 국경수비대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취재진을 하차시키고 신분증과 촬영 장비까지 철저히 조사합니다. <br> <br> 러시아를 돕기 위해 벨라루스군이 국경 인근에 집결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. <br> <br> 벨라루스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요청에 따라 핵무장 허용 개헌안도 통과했습니다. <br> <br>[알렉산더 루카셴코 / 벨라루스 대통령] <br>"(우크라이나가) 서방국과 미국 말을 이제 그만 듣는다면, 전쟁은 멈출 것입니다." <br> <br> 폴란드 국경마을 주민들은 우크라이나의 비극이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. <br> <br>[아멜라 / 블로다와 시민] <br>"특히 어린 아이들과 민간인들이 사망하고 병원까지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" <br> <br>[안토니 / 블로다와 시민] <br>"전쟁은 끝나야만 합니다. 이건 정말 필요한 전쟁이 아닙니다." <br><br>"양측 간 2차 회담이 이곳 벨라루스와 폴란드 국경 지대에서 곧 시작됩니다. <br> <br>전쟁이 멈추길 바라는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" <br> <br>벨라루스 국경 블로다와에서 채널A뉴스 김윤종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수연(VJ) <br>영상편집 : 방성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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