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현지시각 3일 벨라루스 벨라베슈 숲에서 열린 2차 평화회담에서 민간인의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 통로 개설과 통로 주변 휴전에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타스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 미하일로 포돌랴크는 양측이 일시 휴전과 함께 민간인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 통로를 만들자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조만간 인도주의 통로 운영을 협의할 채널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포돌랴크 고문은 기대한 결과는 얻지 못했지만, 3차 회담에서 조속히 열어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현지시각 3일 오후 5시쯤 2차 평화회담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담에 앞서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 안전통로 확보가 협상의 최소 의제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우 (hmwy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30403253989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