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수처, 인권수사연구관 신설…직제 개정안 입법예고<br /><br />수사 과정에서 '선별 입건'과 '민간인 통신 사찰' 등의 논란을 불러왔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관련 쇄신 내용을 담은 직제 개정안을 오늘(4일) 입법예고합니다.<br /><br />공수처는 "사건 입건 단계에서부터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의 논란 소지와 불필요한 오해 등을 불식시키기 위한 개정 사건사무규칙의 내용을 반영한 직제 개정안을 마련한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입건 여부를 결정하던 사건조사분석관실의 폐지와 인권친화적 수사와 적법절차 준수 관련 역할을 담당할 인권수사연구관 신설 등이 담겼습니다.<br /><br />#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#통신사찰 #민간인사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