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의당 여영국 대표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로부터 또다시 선거운동 임명장을 받았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하자, 국민의힘이 사과 의사를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여 대표는 어제저녁 윤 후보가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국민행복 복지특별위원회 대외협력분과위원장에 임명한다는 임명장을 문자로 보내왔다며 이를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불과 나흘 전 생뚱맞은 자문위원 임명장을 보낸 무례와 몰상식에 항의하면서 윤 후보의 사과를 요구한 정의당을 또다시 모욕하고 정의당을 지지하는 시민을 조롱하는 짓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국민의힘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당 회의 뒤 취재진과 만나 선거운동하는 과정에서 임명장 받는 분들이 많다 보니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마음이 상하셨다면 대신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0410072828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