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이기일 /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] <br />거리두기 조정 방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 중대본 회의에서는 3월 5일 내일부터입니다. <br /> <br />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을 22시에서 23시로 1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당초에는 3월 13일까지 현재의 거리두기가 적용되는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여러 가지 방역 상황이라든지 의견수렴 결과를 고려해서 조금 앞당겨서 조정하게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금번에 거리두기 조정이 결정된 원인은 누적되는 민생 경제의 어려움과 오미크론 특성에 따른 방역 전략의 변화와 상황 변화, 여러 가지 각계 의견을 수렴한 종합적인 결과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금주까지 고강도의 거리두기가 11주가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자영업자분들 또 소상공인분들께서 상당히 어려움들이 한계에 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거리두기 조정으로 1시간 영업시간 연장을 실시하였으나 누적되는 서민 경제의 어려움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오미크론은 델타와 다르게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다는 점이 점차 분명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증환자도 예상 범위보다 매우 낮게 발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는 안정적으로 의료체계가 대응하고 있는 중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오미크론 특성에 따라 확진자 억제보다 중증, 사망 최소화로 방역체계의 패러다임이 개편이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 인해서 고강도의 거리두기에 대한 불만도 날로 커지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격리체계 개편에 따라서 역학조사를 최소화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격리대상과 기간을 축소하였고 방역패스도 해제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유행이 커지고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 때문에 거리두기의 효과성이라든지 효율성도 매우 저하되는 현황도 나타나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거리두기 조정이 예전과는 달리 유행 규모와 시기에 따라서 미치는 영향력도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으로 여러 의견 수렴 과정에서도 거리두기 완화를 요구하는 의견이 매우 광범위하게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는 방역전문가들은 반대가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외에 경제, 민생, 사회문화, 자치안전 등 모든 분과에서는 거리두기에 대한 조정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자체와 중앙부처 의견수렴과정에서도 서민경제의 애로를 고려하여 거리두기 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1&key=2022030411031722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