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제원자력기구(IAEA)는 6일(현지시간) 유럽 최대규모로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은 자포리자 원전이 계속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.<br /> <br /> <br /> CNN에 따르면 IAEA는 이날 우크라이나 핵규제 당국이 남부 자포리자에 있는 원전이 직원들에 의해 운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. <br /> <br /> 우크라이나 당국은 자포리자 원전 운영직원들과 연락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원전을 점령한 러시아군 사령관의 지시 아래서 원전을 가동하고 있다고 IAEA에 신고했다. <br /> <br /> IAEA는 자포리자 원전의 최근 상황에 대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극히 우려를 표명했다고 덧붙였다. <br /> <br /> 앞서 IAEA는 5일 자포리자 원전이 러시아군에 점령당한 이후 우크라이나 원전 관계자들과 접촉 중이라고 발표했다. <br /> <br /> 그로시 사무총장은 자포리자 원전 직원들이 총구가 겨눠진 채로 일하도록 강요받고 있다는 보도 후 기자들을 만났다. <br /> <br /> 또한 그로시 사무총장은 자포리자 원전 직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휴식과 교대를 허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. <br /> <br /><br />배재성 기자 hongdoya@joongang.co.kr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53426?cloc=dailymotion</a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