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4일) 밤 10시 20분쯤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송암리 영동고속도로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나자 산림 당국이 200여 명의 인력과 24대의 진화 장비를 투입해 진화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야간인 데다 며칠째 이어진 건조한 날씨에 순간 초속 7m 바람까지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강릉에는 건조주의보와 함께 이 일대 산지를 중심으로는 강풍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난 곳이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 주변으로 산림 당국은 인근 주민들에게 위촌2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릉시는 전 직원 비상 소집 명령을 내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, 산림 당국 등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 등을 추가로 투입해 진화에 나설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재민 (jmcho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30423484224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