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오전 발생한 울진 산불이 12시간 넘게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짝 마른 대지에 강풍까지 불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산불 관련 기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이승은 기자! <br /> <br />가뭄에 강풍에, 그야말로 산불 진화에 최악의 조건이 겹쳐진 상황이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경북 울진 지역에서는 열흘 넘게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불이 번진 삼척에는 보름 넘게 건조 주의보가 발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동해안 지역의 경우 강수량이 평년의 10%에도 못 미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바람까지 거셉니다. <br /> <br />울진 등 영남에는 강풍 주의보가, 강원 산지는 밤 10시를 기해 강풍 경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특히 강원 산지와 경북 동해안에는 6일까지 풍속이 시속 35~60km 이상인 매우 센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헬기가 뜰 수 없는 야간인데요. <br /> <br />현재 자정 즈음부터 바람에 세져서 새벽 3시경까지 바람이 거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서울 등 건조특보가 발령되지 않은 곳도 대기가 건조하긴 마찬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석 달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13.3mm로 평년 대비 14.6%에 불과합니다. <br /> <br />기상관측망에 전국에 확충된 1973년 이후 50년 만의 최저치입니다. <br /> <br />이 가뭄은 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산불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이승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30423552449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