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새벽 1시 10분쯤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야산에서 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동해시로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이 방어선을 구축했지만, 바닷가 쪽으로 부는 강한 바람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과 묵호시장 주변, 도심 쪽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동해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고, 주변 고속도로나 KTX, 해안도로 등을 통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2시 반 기준 산림 당국이 추산한 이 지역 산불 영향구역은 축구장 면적 4백 개 면적이 넘는 286㏊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별도로 어젯밤 10시 20분쯤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 주변 야산에서 난 불과 어제 낮 영월군 김삿갓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도 이틀째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30515024790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