물류 막혀 삼성전자 러 수출 중단…현대차 생산 축소<br /><br />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의 제재로 해상 물류 차질이 심화하면서 기업들의 피해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선적 중단으로 삼성전자의 러시아행 물품 출하가 중단됐습니다.<br /><br />삼성 측은 "현재 대응책을 강구 중"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글로벌 해운사들이 러시아행 선적 및 운항을 계속 중단하고 있어 이같은 피해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앞서 현대차도 물류 차질에 따른 반도체 수급난으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가동을 닷새간 중단한데 이어 이달 생산 물량을 절반으로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