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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확진 21만명대…위중증 900명 넘어

2022-03-07 0 Dailymotion

신규 확진 21만명대…위중증 900명 넘어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어제(6일)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그제보다 적은 21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900명을 훌쩍 넘는 등 방역 전반 상황이 악화일로입니다.<br /><br />보도국 연결합니다. 김지수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어제(6일) 하루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21만716명입니다.<br /><br />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20만명대 중반을 이어가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소 줄었지만, 일주일 전보다는 7만여명이나 많은 수치입니다.<br /><br />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466만명을 넘었습니다.<br /><br />신규 해외유입이 88명으로 두자릿수에 그쳤는데 국내감염이 신규 확진자 대부분을 차지하며 전국적인 폭증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4일 처음 200명을 넘어 최대치를 기록했던 사망자 수는 139명으로 내려왔지만, 이틀 연속 800명대 후반이던 위중증 환자 수는 70명 급증해 955명까지 불어났습니다.<br /><br />확진자 급증에 의료체계 여력도 악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위중증 병상가동률은 60%에 육박했고, 재택치료자 수도 22만명 넘게 늘며 115만명대에 달했습니다.<br /><br />상황이 악화하자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(7일)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 620여개인 고위험군의 재택치료 지원 병원을 850여개로, 220여개인 의원은 300여개를 목표로 확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정부는 다음 주까지 확진된 산모와 투석환자를 위한 병상도 각각 약 250개, 600개로 늘리고, 평소 다니던 병원에서도 분만·투석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.<br /><br />#코로나19 #확진자 #거리두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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