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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면적 1/3 잿더미…'동해안 산불' 역대 두 번째 피해

2022-03-07 1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경북 울진과 강원 지역 산불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지금까지 잠정 집계된 피해 면적은 경북 울진이 1만 4,701ha로 가장 컸고, 동해와 강릉, 삼척, 영월 순입니다.<br /><br /> 동해안 산불의 전체 피해 면적은 1만 9천533ha인데, 이 크기는 서울시 면적의 1/3이 넘습니다.<br /><br /> 여의도 면적의 57.8배, 축구장 2만 3천466개 넓이입니다.<br /><br /> 이번 산불의 피해는 1986년 산불 피해 면적 집계를 시작한 이후 역대 두 번째 규모입니다.<br /><br /> 지난 2000년 4월 강원 고성 등지의 동해안 산불 다음으로 22년 만에 가장 큰 피해입니다.<br /><br /> 이번 산불로 피해가 가장 큰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는데, 피해 보상과 복구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상주 기자가 알아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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